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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피스 001화 부터

원피스10화 - 우솝의 긍지, 용감한 바다의 전사 우솝

원피스 101화

사상최강의 이상한녀석!

최면술사 쟝고

 

그럼 이야기 시작해 볼까요~

 

 마이클잭슨의 뒤로가는 춤과 의상을

 따온 캐릭터군요.

하여튼 여기저기서 많이 따오는 것 같애요.

하지만, 그게 싫진 않죠.

자연스럽게 위화감이 없거든요.

 

 

널 동정하기는 한다
원망스럽겠지
너와 가족을 버리고 마을을 떠난
가족보다 보물이 중요한 바보같은 아버지를!

크라하돌!
네녀석, 우리 아버지를 바보취급하지마!

 사실 틀린말은 아니죠.

가족보다 보물이 좋아서 바다로 떠났다.

사나이의 꿈...그런것이라고나 할까요?

일본 영화나 드라마 애니들을 보면,

이런게 좀 있는것 같애요.

남자가 뜻을 품고 할일을 해야 할때,

부인과 자식은 희생되더라도 보내주는게 맞는거고 아름다운거다.

이것은 좀 이상하게 왜곡된다면

가정파괴를 일으키는 현상인데요

우리 한국인들이 생각하는 의미와

일본인들이 생각하는 의미가 비슷하면서도 좀 다른 것 같애요.

저 말은 틀리지만 맞는말이에요.

맞지만 틀린소리구요.

뭔소린지...^^

 

 

 

뭘 그리 무리해서 흥분하는 거냐?
이럴 때야말로 특기인 거짓말로
둘러대면 될 것을..
사실 아버지는 떠도는 상인이라든지
실은 피가 섞여 있지 않다든가..
너 이놈!!

우솝이 지금까지도 먼저 누굴 때린적은

거의 없었던 것 같은데요.

보기 힘든 장면입니다.

 

 

 

닥쳐라!

난 아버지가 해적이란 걸
자랑스럽게 생각해!

용감한 바다의 전사란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해!

네말대로 난 허풍쟁이지만 말야
내가 해적의 피를 갖고 있다는 그 긍지만큼은
누구도 모욕할 수 없어!

난 해적의 아들이다!!

 

루피가 항상 해적왕타령을 하듯이

우솝은 항상 용감한 바다의 전사 타령을 합니다.

루피가 해적왕이 될즈음

우솝도 용감한 바다의 전사가

아마 되어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아버지 = 해적 = 용감한 바다의 전사

이었습니다.

그래서,

우솝 = 해적의 아들

 

난 해적의 피를 물려받았다,

그래서 내 몸속엔 해적의 피가 흐른다,

나도 언젠간 해적이 될것이다,

 

이런 긍지가 어렸을때부터 우솝은 쭉~ 있었던거죠.

거기다 착하기까지 했으닌까,

루피가 동료로 맞을만합니다.

꼭 우솝아버지 때문이 아니구요.

 

이 긍지를 건드리면, 먼저 주먹을 날려도 되는 것 같습니다.

다음시간에 원피스 10화 나머지 마무리 짓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