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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피스 001화 부터

원피스 11화 - 해적왕이 될 수 있는 최고의 악마의 열매

원피스 11화

음모를 폭로하라! 해적집사 캡틴크로(수퍼수굴1)

 

 

밀짚모자네요.

 

 

 

루피는 머리를 쳐박혀도 살죠.

왜냐면,

고무닌깐요.

맷집이 엄청 좋아야..

그래야만 해적왕이 될 수 있는건가봐요.

 

예전에 어떤 깡패분에게 일반인이 물었습니다.

어떻게 하면 싸움을 잘할수 있는지

그랬더니, 대답이.

많이 맞아봐야 된다네요.

 

같은 맥락의 속담으로,

실패는 성공의 어머니!

 

이런 의미로 생각해봤을때

해적왕이 될수 있는 최고의 악마의 열매

바로 고무고무 열매여야만 할지도 모르겠네요.

고무는 맞아도 안아프닌까요.

 

 

살다가 이런 상황에 봉착한다면,

그렇게 된다면,

기분이 어떨까요?

무슨 생각이 들까요?

 

망망대해에 혼자 바다위에 떠있는 기분?

그렇다면 나도 사람들을 버리고 싶어질텐데

우솝은 그렇지 않았네요.

그래도 마을사람들을 지키려고 싸웠죠.

그 마음 때문에..

 

 

 

 

그런 것보다 캡틴, 이야기는 들었어요
해적들 일을 빨리 모두에게 말해줍시다

모두에게 말해준다?
최저야!
시끄러! 항상 거짓말만 해대고
네가 저택의 크라하돌씨 정도로
정직하다면 믿겠지만
언제나처럼 거짓말인게 뻔하잖아

그 집사녀석 열받는 놈이라
해적으로 몰아붙이자고 생각한 거야

뭐야? 그런가
밀짚모자 형도 캡틴과 한패인가?
나 조금 캡틴을 경멸해요
나도
나도다
아무리 그 집사가 싫은 녀석이라도

캡틴은 사람에게 상처를 주는 거짓말은
절대 하지 않는 사람이라고 생각했었어

우리들 정말 캡틴을 존경했었는데
캡틴을 잘못 봤어
나도
돌아가자구

 

 

이건 완전 단체배신 당한건데요.

슬프고도 뭐랄까

기분이 스산하고 싸늘하다고할까요

 

이건 싸움에서 코너에

바닥으로 몰리는 상황보다 어쩌면 더

정신적으로 완전 구석에

아주 낭떠러지에 몰리는 상황인거죠.

육체적인 것보다 더 정신적인 상황이라고 봐야해요.

우솝의 싸움이네요.

 

이런땐 내 마음을 어떻게 다스려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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