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그동안 별고 없으셨구요?
원피스 7화 원제목은,
격돌! 대결! 검객 조로 VS 외발 자전거 카파치 입니다.
오늘도 포스팅 내용엔 그동안 여러번 나왔던 내용들이 포함되어 있네요.
루피의 밀짚모자, 샹크스와의 약속
그리고...우리의 버기선장의 보물이란 어떤 의미인가? 도 들어있네요.
자, 시작할까요~
이모자를 네게 맡기마.
나의 소중한 모자다... 소중히 간직해라!!!
언젠가 반드시 돌려주러 와라 훌륭한 해적이 되서 말이다!!
약속이다! 루피!!
이 모자는 샹크스가 루피에게 주기 전부터 샹크스에게도 소중한 모자라고 했습니다.
사연이 있는듯 한데요, 지난번에 샹크스가 아마도 나의 모든 전투를 함께 했던 모자라고 엇핏 말했던 기억이 납니다.
그런 즉슨, 섣불리 장담할 순 없지만,
샹크스가 자신의 굉장히 소중한 보물을 루피에게 맡긴겁니다.
정말 어리디 어린 꼬마루피에게 말이죠.
상식적으로 이게 있을 수 있는 일인가?
왠지 드는 느낌은 나중에 루피가 샹크스를 만날때 즈음에 이 문제에 대해 작가가 풀어주지 않을까 혼자 생각해보기도 합니다.
하나 더 드는 생각은,
계속 어떤 증표로서 다음다음 사람에게 전달되는 계승되는 그런것일 수도 있지 않을까 하는 것입니다. D의 의지처럼 말이죠. 사실 아직 D의 의지에 대해서도 구체적으로 작가가 드러내지는 않았습니다. 대략 이럴것이다 추측만 하고 있을 뿐이죠.
이딴 걸레 모자가 무슨 보물이냐
보물이란건 금은 보석 같은 거라구
이런 너덜너덜한 모자가 보물이라고? 웃기지마!!!
그건 샹크스와 맹세한 모자야!!!
누구나 그렇게 보물을 정의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저도 처음에 당연히 보물은 금,은,보석 그런것들 번쩍번쩍 반짝반짝하는 것이어야한다고 생각했어요.
지금 우리의 광대버기가 보물을 그렇게 정의하고 있습니다.
루피가 모자가 보물이란 말을 전혀~, 이건 전혀해도 너무 전혀~ 하게 못알아듣고 있죠.
루피와 버기는 정신이 통하질 못하는 거죠.
그런데 샹크스와 루피는 통정이 되었을 것이라고...봐야겠죠?
모자를 전해줄 당시 꼬마루피 였을때 일지라도 말이죠.
이러한 정신, 마음이 통하는 자들이 만났을때,
그 정신을 그대로 계승해 줄 수 있는 그런 사람,
서로를 느끼고, 약속, 맹세가 맺어지는 거죠.
딱 그 연결고리에 밀짚모자가 있는거죠.
두개의 끈이 결합되어 정말 굳건한 매듭이 지어지고 그래서 끈이 연결되고 이어지는 거죠.
그래서 인간은 한시대를 살고 가지만 그 정신, D의 의지는 이어지는 거죠.
영원히.
뭐 이런게 아닐까 상상합니다.
만약 실제로 원피스의 내용은 이런게 아닐지라도 방금 제가 드린 말씀은 정말 소중히 생각하는 저의 생각입니다.
먼말씀인지 잘 아시죠? ^^
원피스 7화 마물들어가구요, 여러분들도 공감하셨다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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