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피스 12화
격돌! 크로네코(검은 고양이) 해적단
언덕길의 대공방! (수퍼수굴)
좋아! 완벽해!
이걸로 이제 녀석들은 이 언덕길을 오르지 못해
여기에 뿌려놓은 대량의 기름때문에 말야
녀석들이 이 언덕길에서 미끄러지며
허우적대고 있을 동안에 쳐부수는 작전이다
기름이라...
아무튼 어떤 일이 있어도 이 언덕길을 사수한다
너 잘도 이런 뻔뻔한 작전을 생각해내는군
그건 당연하지! 난 뻔뻔함과 새총 실력에 관해서는
절대적인 자신감을 갖고 있어
완벽한 작전!
그렇군요.
지금 생각해보니
밀짚모자 해적단 중에서
계획이란걸 짜는 사람은
나미와 우솝정도 뿐이군요.
캡틴크로는 계획의 천재인 해적이구요
기름을 이용한
완벽한 계획이라고 생각했는데
완벽한 오판이었습니다.
안 오는군, 이렇게 날이 밝았는데도..
어떻게 된 거지?
늦잠이라도 자고 있는 거 아냐?
북쪽에도 여기와 똑같은 장소가 있어!
설마...
해안을 착각한 거야? 혹시...
그게, 그녀석들 이쪽 해안에서
몰래 만났었으니까 분명히...
어이, 서두르자! 마을로 들어와버릴 거야
어디야 그곳이?
여기서 똑바로 북쪽을 향해서 달리면
3분정도면 도착할 수 있어
살다가 이런 일들이 종종 있죠.
나의 모든 역량을 총동원해
끌어내어 치밀하게 짰다고 생각했는데
현실은 그 계획을 비웃들 요리조리
틈으로 들어와 완벽히 다른 결과를 내앞에 내어놓죠.
그럴땐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요?
뛰어!!!
달려야죠,
어떻게든 있는힘을 다해야겠죠.
저도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그저 그거뿐이에요.^^
그녀석들.. 내 예정을 망쳐버린 녀석이 어떻게 되는 지는
분명히 알고 있을 텐데
꾸물거리기나 하다니...
그런 것도 잊어버렸다면...
전부 죽음이다!!
크라하돌도 3년의 완벽한 계획이라
생각했었는데
전혀 예상치 못한 결과에 당황하고
화를 내고 있군요.
이녀석은 뛰어가질 않네요.
걸어가네요^^
원피스 12화는 한방에 포스팅 끝냈네요
여기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아래 손가락
꾸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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