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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피스 001화 부터

원피스 10화 - 우솝의 긍지, 마이클잭슨의 빌리진, 루피가 가는 길

원피스 10화

사상최강의 이상한녀석! 최면술사 쟝고 (수퍼수굴2)

 

춤이름이 생각이 안나서

검색해봤습니다.

마이클잭슨 빌리진에서 나온 문워크였네요.

 

마이클잭슨이 직접한 공연동영상이었는데,

첨봤어요.

와~ 끌장이네요.

정말 대단한 가수였군요.

 

이걸 원피스에서 인용했다고 하나 뭐라고 하나요?

모티브라고 하나요?

 

 

 

해적이 활동하는 이런 시대에 바다에 뛰어들어
목숨을 걸고 살고 있는 아버지를
난 자랑스럽게 생각해

그런데도 그 자식은 나의 긍지를 짓밟아버렸어
절대 용서 안해!

 

내가 옳다고 생각하는 것

나의 꿈

내가 살아가는 이유

그것이 긍지가 아닌가 싶네요

 

나의 피와 살은 내줄지언정 긍지만큼은 내줄수 없는거죠

예전에 우리 독립활동 하셨던

선조들의 말씀에 간혹 보았던 기억이 납니다.

고문당하고 그럴때,

내 몸뚱이 내 목숨은 빼앗을 수 있을지언정

내 정신 내 마음속의 내 나라까지 빼앗을 순 없다고..

 

역시 사람은 가치관으로 살다가 가치관으로 죽는게 맞습니다.

이것도 인용한 말씀이네요.

 

 

 

어이, 엎드려! 들킨다구!
어이, 너희들! 아가씨를 덮치지 마!

누구냐?
바보녀석! 들켜버렸잖아
빨리 숨어, 죽을 거야!

여어~ 이건 우솝군 아니신가?
으아아~~ 나까지 들켜버렸다!

뭔가 들었나?
아, 아니 아니... 무슨 말씀이신지?
난 방금 이곳에 왔으니 당연히 아무 것도...

전부 들었다!

 

역시 우리의 루피,

절대 우리를 실망시키지 않습니다.

거침없는 열매 솔직솔직 열매를 먹은것 같네요^^

남들이 다 가는 평범한 길로 간다면

결국 평범한 사람이 될수 밖에 없겠죠.

자신의 꿈이 평범함 이라면 상관없겠지만,

 

해적왕을 목표로 한 이상

남들과는 전혀 다른 길

아무도 그길로는 가려고 하지 않는 길

그 길로 가는게 맞습니다.

그렇게 생각합니다.

 

남들은 다 피하느라고 안가는 곳을

그곳을 일부러 택해 가는 루피

물론 무의식적으로 그냥 그렇게 가는 걸 테지만요ㅎㅎㅎ

암튼 좋아요 루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