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피스 9화
정의의 거짓말 쟁이 캡틴 우솝 (수퍼수굴1)
거짓말인데, 거기에도 정의로움이 있단말이죠.
예를들어 도둑놈인데 훔진걸 나눠먹는다?
이런것도 비슷한 걸까요? 의적?
장면이 낯익어 캡쳐해봤습니다.
루피의 특등석이죠.
배의 맨앞, 항상 맨앞이군요 가장~
선장이란 그런건가 봅니다.
거짓말쟁이!
캡틴은 진짜 해적이
되고 싶지 않은 겁니까?
해적이 해적에게 쫄아서 어쩔 겁니까?
그렇군요.
우솝의 꿈은 진짜 해적이 되는 거였군요!
그걸 부하들이 되새겨주네요.
웃지마! 날 바보취급 하지마!
난 긍지높은 남자라구
누구도 나처럼 긍지높진 않아
사람들은 날 자랑스런 우솝이라 부른다
내 새총 실력은 어떤 피스톨보다도
훨씬 대단하다구
우솝의 구체적인 꿈을 말해주네요.
긍지높은 남자!
자랑스러운 남자!
그리고 내가 믿는 새총실력!
앞으로도 긍지라는 것에 대해서 종종 나옵니다.
여기서도 계속 살펴보자구요.
피스톨보다도 뛰어난 이상
목숨을 걸어라
그건 겁주는 도구가 아니라는 말이겠지?
네 눈앞에 있는 건 진짜 해적이라구
여, 역시 진짜 해적은 말하는 것도박력도 엄청 틀려
대단해..
진짜 해적이 되고 싶은 우솝이
진짜 해적인 루피를 만났습니다.
그 차이는 목숨을 건 피스톨에서 알려주네요.
지난번 샹크스때에도 나왔었고,
또 루피도 내 펀치는 피스톨보다 빠르다고 말했던게 기억납니다.
따라해봤어
/에?
날 진지하게 만드는 해적, 샹크스를
샤, 샹크스라고? 너 붉은 머리의 샹크스
그 대 해적을 알고 있어?
따라할수 있다는 것은,
자주 생각했었기 때문에,
어떤 상황이 닥쳤을때
그와 똑같이 그가 되서 따라할 수 있는 겁니다.
흔히 하는 얘기로,
별똥별이 떨어지기 전에 소원을 빌면 이루어진다!
그 원리가 뭐냐?
항상 그 소원을 바라고 생각하고 살기 때문에
별똥별이 떨어지는 찰나에도
망설임없이 바로 자신의 소원을 빌수 있는것이죠.
그 소원은 별똥별이 이루어주는게 아니고,
자신이 항상 생각했기 때문에
스스로 이루어내는 것.
루피가 샹크스를 자주 생각하고
밀짚모자를 항상 쓰고 있고,
항상 해적왕이 될꺼라고 입에 달고 살고,
그 모두가 루피의 꿈을 이루게 해주는 원동력인 것이죠.
누군가를 만나면 진지해진다
그런 사람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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