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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피스 001화 부터

원피스 5화 - 공포! 수수께끼의 힘! 해적광대 버기 선장! (수퍼수굴2)

크리스마스 밤이 깊어갑니다.

물론 저하곤 크리스마스하곤 별 상관없지만 말이죠 ㅠ.ㅠ

원피스 5화, 이어집니다.

저도 뭐라고 글을 쓸지, 지금은 저도 몰라요^^

 

 

넌덜머리 나는 이유를 알겠어 나미.
그렇습니다. 약간 세상을 우습게아는 착각남이라서......
이제, 따라가는 건 질렸다~고......
그렇지? 그럼 버기탄 Big Present할테니까 말야.
이 대장을 날려버리라구!

 

세상을 우습게 아는 착각남!

사람들이 루피를 보는 모습이다.

정말 그러한가?

사실 루피가 많이 단순하고 바보같은 면이 있기 때문에..음... 많기 때문에 틀린 안목은 아니지만, 루피는 아무것도 없이 우습게 보는게 아니다.

아래에 나오지만, 각오를 했다.

즉, 목숨을 걸었다.

그렇기 때문에 세상이 우스운게 아니라, 무섭지가 않은 것이다. 항상 목숨을 걸고 해적질? 을 진지하게 하기 때문에 그보다 더한 무엇이 루피에게 영향을 줄 수가 없는 것이다.

하지만, 목숨을 걸지 않으면, 모든걸 걸지 않았기 때문에 버릴 각오가 안되어있기때문에 우물쭈물할수밖에 없다, 항상 계산하고 재고 머리를 굴린다. 결정을 내리는데 시간이 걸린다.

나는 세상을 어떻게 살것인가!

 

 

 

 

이건 나에 대한 충성을 맹세한다는 의미도 있다.

쏴라!쏴라!쏴라!쏴라!쏴라!쏴라!쏴라!쏴라!쏴라!
쏘지 않으면...... 내가 죽는다......
하지만 쏘면. 난 해적과 동류가 되어버려.
자아~~ 쌔끈하게 점화해라!!
나~미. 우물쭈물 대지마라.

 

쏴서 루피를 죽이고 내가 사느냐,

차마 못쏘고 내가 죽느냐.

분위기도 지금 주위에 흉악한 해적들이 칼 총들고 쫙 깔려서 쏴라,쏴라,쏴라~ 분위기 조성하고있다.

이게 지금 애니메이션이라서 보는사람들이 사실 착한사람들은 죽지 않으닌까, 주인공은 죽지 않으닌까~ 이런 생각이 전제된 상태에서 보기때문에 덜 진지해지는 감이 있는데, 이게 현실이라고 생각해보자. 엄청난 상황인거다.

내가 사느냐, 죽느냐의 생사판단의 상황인거다.

나미는 결정을 못내리고 우물쭈물한다.

그 이유는 루피가 알려준다.

 

 

 

어이. 손이 떨리고 있어.
어중간한 각오로 해적을 상대하려고 하니까
그렇게 되는 거다.

각오는 뭐야
사람을 간단하게 죽이는 것?
그게 해적의 각오?

아냐.
자신의 목숨을 거는 각오다.

 

어중간한 각오....어중간한 각오....

어중간한 각오로 상대하려고 하닌까 그렇게 되는거다.

목숨을 걸어라.

자신의 목숨을 거는 각오다!

 

 

이 각오를 앞으로도 계속 루피는 강조한다.

 

 

 

버기!!!!
너는 내가 반드시 날려버릴 테니까 말야!! 히히히~~
날려버린다고?지나가던 개가 웃겠군.
네녀석들 세명 모두 죽는다!
그 안에서 어떻게 날려버릴거지? 이봐~~~

 

지금 루피는 철장에 갇혀 몸도 밧줄로 묶여있는 상태다.

그런 상황에서 저렇게 얘기하는 것이다.

너는 내가 반드시 날려버리겠다.

루피는 주변 상황에 대해서 항상 자유로운 정신을 갖고있다.

이거 무지힘든거다.

나중에 로그타운에서 처형대에서 목이 날아갈 상황이었을때도 그랬고,

더 나중에 비비의 사막나라에 가서 크로커다일에게 철창 갇혔을 때에도 널 날려버리겠다고 말했던 기억이 떠오른다.

 

얼마나 강한 정신력이어야만 가능해지는 것일까?

아니면 그냥 타고나야하는 것인가?

나도 이게 연습과 훈련으로 가능해 질까나?

글쎄... 그래도 좀 좋아지긴 하겠지? ^^;

 

원피스 5화 포스팅 마칩니다.

오늘도 읽어주셔서 고맙습니다.

님께서도 떠오르는 게 있으시면 아래쪽에 함께 적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