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원래 7화 제목을 써드려얍죠~
원피스 7화 - 격돌! 대결! 검객 조로 VS 외발 자전거 카파치(수퍼수굴1)
자~ 리뷰 들어갑니다~
(리뷰라기 보다는 후기인가요?)
정상이 아니야 루피도, 그 조론가 하는 녀석도..
그런 녀석들과 관련되면 골치만 아파져
무엇을 보고 나미는 루피도 조로도 정상이 아니라고 말하는 것일까요?
싸움에 있어서, 너무 목숨을 돌보지 않고, 무모하고, 피흘리고, 웃고, 죽지 않고 살아있고...
그러면서 또 싸우러 가고,
곧 쓰러질것 같고, 죽을 것 같은 상태에서, 막다른 길 절체절명의 상태에까지 몰아붙여졌는데
그 상태에서 웃으면서 이길수 있다는 듯이 덤비는 루피, 조로.
그런 점이 둘 다 똑같죠.
나미는 그런 모습을 보고 질려버립니다.
정상이 아니라고 말하죠.
아주 많이 나중에는 적응이 되서, 원래 그런 특별한 종자닌까 막 사지로 내몰고 그러죠 ㅋㅋㅋ
걱정도 안하고^^
어찌보면 그런 나미가 정상이 아닐수도 있어요.
왜냐면요...
사람이 꿈을 쫓으며 살아가야 정상인데,
대개는 돈,권력,힘을 쫓으면서 살아가거든요.
그리 생각해보면, 루피와 조로가 지극히 궁극의 정상적인 삶인거죠.
뭐야? 얼굴에 흠집내는게 꼽다 이거냐?
잘도.. 잘도. 이 모자에 상처를 넸겠다!!
뭐?
이건 내 보물이야!!!
이모자를 망가 뜨리는 녀석은 절대 용서못해!!!
나 맹새 했어 이 밀집모자를 준 사람에게..
동료를 모아 해적이 되겠다고..
어떤 일에도 동요하지 않는 녀석인줄 알았는데...
저 녀석이 이렇게나 흥분하다니...!!
폭탄이 날라와도, 집더미에 파묻혀도, 철장에 갇힌채 대포맞아 죽을 상황에 닥쳐서도
너무나 여유롭게 미소짓던 루피였는데, 그런 루피가 흥분하는 일이 있단게 너무 신기합니다.
얼굴에 흠집 때문이 아니라 모자의 흠집때문이었죠.
샹크스와의 약속과 루피와 샹크스와 밀짚모자 모두 동일시 된다고나 해야할까요.
이건 맹세에 흠집이 가는 행위란 거지요.
샹크스를 다치게 하는 어떤그런의미?.....
나의 맹세, 신념의 상징이고 증인인 밀짚모자는 손상되어선 안되고, 루피는 그걸 목숨보다 소중히 지키고 있는거죠.
나중에 가면 해적기에 대해서도 나오는데, 해적기도 밀짚모자와 비슷한 의미를 갖습니다.
모든 해적들의 맹세라고나 할까요. 뭐 그건 그때 나오면 다시 말씀드리죠.
보물입니다 보물.
사실 모자가 보물이 아니라 그 맹세가 보물인거죠.
꼭 지켜야하는 맹세.
이번 원피스 7화는 지난번보다 간단히 끝냈습니다.
5화 6화 7화 횟수가 나아갈수록 사실 같은 의미의 반복이라서 할말이 적어지는 건 아닌지...
아마 그런면도 좀 있을거에요.
하지만, 그 반복에 귀중한 의미가 또 있거든요.^^
같은 반복같은데 그속에 변화가 들어있는~
이 얘기도 나중에 기회가 되면 해보지요.
아무튼, 원피스 7화 절반은 이걸로 마치게습니다.
긴시간 짜증내지 않고 읽어주셔서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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