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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피스 001화 부터

원피스 14화 - 루피와 나미의 염화미소

원피스 14화

루피 부활!
카야 아가씨의 결사의 저항 (수퍼수굴1)

 

 

결사! 라는 말,

그 뜻은,

죽어도 좋다고 생각하고,

죽기를 각오하고!

그런 뜻인거죠.

 

 

 

 

나, 나미.. 너.. 어깨 다친 거야?
아무 것도 아냐, 괜찮아

나미..여자이지만,

정말 대단합니다

싸움을 잘해서 대단하다는건 아니죠

이 싸움판에서 자신이 할 수 있는걸 찾아

있으면 뭐든 합니다

 

우솝 다음으로 전장에 제일먼저

도착했고 싸웠습니다.

어깨에 상처를 입어가면서

조로에게 칼을 건네줬고

뒤통수에 장고의 링을 맞아

죽을뻔했는데

잠자는 루피를 깨웠습니다.

 

그때 그때마다 전장의 상황을

파악해서 우리 동료들에게

가장필요한 게 무엇인가를 생각하고

자신이 할 수 있는걸 했습니다


 

 

 

아무튼.. 난 할 수 있는데까지 했으니까
뒤는 맡길께..
이 싸움, 절대 질 수는 없는거니까
응!

보물을 위해서!

 

나미는 루피앞에와서 쓰러질때까지

정말이지 자신이 할 수 있는 걸

다했습니다

 

루피도 그런 나미를 보고

알겠다는 듯이 미소를 짓는군요

 

피터지고 목숨이 왔다갔다 하는

싸움이 일어나고 있었을때

루피는 계속 잠들어 있었지만

깨어나자마자

링을 깨물어 부수고

어깨에 피를 흘리며

웃으며 쓰러져있는 나미를 보고

그 한순간, 모든걸 알겠다는 듯이

그 다음의 뒤를

모두 책임지고 맡아주는군요.

 

캡틴, 선장이라고 불리운다면,

이렇게 해야

그 이름이 부끄럽지 않겠단 생각이 드네요

 

부하직원...아니^^ 동료들의

능력을 최대한까지 끌어내주고,

죽기 일보직전까지 말이죠^^

그 나머지가 남았다면

모두 짊어지고 맡아서 처리해 줄 수 있는 사람

 

서로 무언의 웃음으로써

무슨 말인지 알고 뜻이 통하는 두사람

 

불가의 염화미소라는게 있죠.

이심전심이란 말도 있고요.

 

이부분에 대해서 말해보라면,

제가 또 한바탕

설교를 늘어놓을수도 있기 때문에

몰매맞지 않으려면 여기서 접어야 겠네요^^

 

아무튼,

최고의 선장과

최고의 동료들이 있는

밀짚모자 해적단입니다.

 

또 기분이 좋아져버렸네요.

저 지금 웃고있습니다 ^___^

 

오늘도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