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피스 1화 - 나는 루피, 해적왕이 될 남자다! (수퍼수굴1)

이제 정말 원피스 이야기를 시작하는군요

1화라는건 참 중요합니다. 원피스를 통해 작가가 얘기하고 싶은 것들이 총체적으로 녹아있다고나 할까요? 책의 서문과 같다고나 할까요? 복선이라고 할까요?

천지공사의 첫 1년인 신축년과 같은...무슨 말씀인지 모르시겠다면 패스~ ^^

 

 

우리의 루피, 바다에서 술통으로 건져올려집니다.

 

 

 

나미, 첫회에 바로 등장하네요.

그만큼 이야기에서 중요한 인물이며 동료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해적중 첫 등장인물은 알비다였군요.

중요성은 별로 없지만 작가님이 나중에 한번 더 써먹게 됩니다. 다시 등장해요

 

 

루피는 통속에 있을때부터 1화에서 등장한 코비를 만나는군요

그리고 우리의 코비는 첫 컨셉이미지가 겁쟁이 입니다.

바로 현재 살고있는 저 자신 의기소침한 우리들 모두를 상징?하는거지요. (작가님한테 안물어본 순전히 제생각이지만 ㅋㅋㅋ)

 

 

술통을 깨부수며 세상에 튀어나온 루피!

이렇게 우리 겁쟁이 코비와 정반대의 루피의 만남이 이루어집니다.

저도 제 주변의 캡슐막을 깨고 싶군요.ㅎㅎ

 

이 다음부터가 중요한 부분인데, 쓰다보니 길어져서 꽤나 양이 많아지는군요

다음번에 이어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이제 빨리 자러갈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