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끄러미 우선 옷가지 상의:면티 다섯벌(땀을 많이 흘릴 것을 염두에 두었으나 적당했던 것 같다. 숙소가 있는 사람이라면 더 적게 들고가서 빨아 입는 것도 좋을듯.. 우야든둥 가볍게가볍게!! 그라고..사진을 찍었을때 자기 얼굴이 잘 나오는 상의 색깔을 고려해서 골라가는것도 좋을듯^^ 나의경우엔..빠알간 기본티와 약간 형광빛이 나는 오렌지 색의 기본티에 기대를 걸었으나.... 사진을 현상해 봐야 그 효과를 확인 해 볼 수 있겠다....^^*) 하의:반바지 하나, 긴 청바지 하나, 그리고...일본넘이 나으 바지 잡고 놓지 않을 것에 대비해 하나더..^^* 결국..이 경기 수원 안양 군포 바지는 꺼낼 기회도 엄섰다.-.-* 넘들..사람보는 눈이 없는듯.. 반바지 하나로도 충분했다고 생각하는데.. 오산 화성 안성 안산 일행들도 있고 했기에 예의상 한번은 갈아입어주었다... 속옷:이것은 개인취향...혹은 라이프 스타일에 따라.. 여성분들의 경우 경기 서울팬티라이너 챙겨가면 좋다... 양말:다섯개 배낭족에겐 스포츠 샌달보다 경기도 운동화가 하체의 운동기능 유지에 도움을 주는 것 같다.. 나도 운동화를 신고 다녔는데 양말에 땀 채이면 끝장이다.양말만은 아낌없이... 열외:긴팔 남방.없으면 감기 걸린다. 앤이랑 가치가소 체온을 나눈다거나...현지 조달이 가능한 달인들이라면 몰라도 특별한 개인기가 없는 사람들은 긴팔남방 혹은 무릎덥개 혹은...... 애기들 이불(!!)정도도 괜찮다...
세면도구: 수건 2(하나로도 설치가격 충분하다...크기 작은 걸루다...) 화장품:선크림은 필수 나머진 각자 알아서.. 근데..남성분들도 선크림은 발라 주는 게 좋겠다.. 단순히 햇빛에 그을림만을 차단하는 단계를 넘어서 장시간 햇빛에 노출 되는 것은 피부에 좋지않으므로.. 남자가 피부 좋으면 얼마나 깔쌈해 보이는데..여자도 마찬가지 겠쥐.. 부피줄이기 위해 평택 시흥 성남 분당 견본품들 들고 갔다.. 비상약:나으 경우엔 친구가 챙겨줬기에 의왕 광주 광명 인천 이것저것 다 들고 갔지만 소일밴드, 호시딘, 파스 소화제 두통약 정도면 괜 찮을듯.. 교또의 모기는 무섭다. 아주 무서비...물파스가 그리웠다.. 샌달(강서구 도봉구 강남구 신을 일이 거의 없었다 있어도 그만 없어도 그만...) 수영복을 챙겨 갈라고 하다가 일본인데!!하며 말았다..그러나..누드비치는 찾을 수 없었다...-.-* 잡화:사진기,필름 여섯통(결국 세통썼다.,..) 손톱깍이 바늘쌈지--단추가 떨어지거나 강동구 마포구 서초구 성동구 바지단이 터지거나 하는 일이 발생한 남성 동지에 접근하고자 하였으나...그런일이 발생하지 않았다.. 내내 어뜨케 하믄 저 단추가 떨어져 하수구로 갈 수 있을 까 고민했지만 방도는 끝내 찾을 수 없었고 많이 매겨서 소화불량상태가 되었을때 바늘들고 나이팅게일 천사처럼 접근 하는 방법도 있었지만... 생각처럼 그리 쉽지만은 않았다.-.-*절망의 연속이었던 것이다... 이정도면 선수라 생각되겠지만.. 유치뽕한 구시대적 낭만을 즐기는 이상만으로는 내 배낭의 20%정도 였다.. 그럼 나머지 공간은? 햇반 수개 컵라면 수개(수개라 명기함은 말하기 민망할 만큼의 양이었기 때문이다...) 깻잎통조림 참치캔두개 삼조 도시락용김 한 다스...(?) 잠이슬 소주팩 세개(선물용이라 우긴다...) 설치가격 cctv 설치비용 팩에든 포도즙....한약방 같은데서..짜주는 모 그런거 있자나여... 음료수가 비싸다길래..좀 무거웠지만 비타민과 당분을 공급할 수 있었다.. 쪼꼬렛뜨 세개..둘은 선물했고..(길 갈쳐준 사람에게..)하나는 꼴깍. 까라메루 한 봉지(이 역시 선물했다..) 모 이정도... 글고 면세점에서 샤핑한 물건이 있어 부피가 더 컸었다.. 그런 꿈꾸는 여인네다... 분철한 100배 책과 포켓북 필기구..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