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물은 필시 그 귀결처가 있는 것이다.
되돌아 통하는 이치는 문과 창문에 있고, 밝음의 원인은 일월에 있다.
외부의 사물을 자기 것으로 삼으면 종국에는 자기 것이 되지 못한다.
네가 돌아오지 못하게 됨에 이르면, 너 아니고 무엇이겠는가.
능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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