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희는 중은 치우치지도 의존하지 도 않음과
중은 지나치지 않고 모자라지도 않음으로(중자 무과불급)으로
나누어서 중의 개념을 설명하고 있다.
전자는 중의 본체론적인 중립성의 의미로 보이며,
후자는 중을 현실 속에서 운용함에 있어서 실재론적 적합성과 균형성을 의미하는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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