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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음양은 이처럼 무시무종인데, 천부경은 왜 일시일종인가 하는 의문이 제기 될 수 있다 말에 근거하여 태극이 만화의 소이가 되는 것은 시작도 없는 음양이 태극과 함께 있으면서 끊임없이 동정의 작용을 하기 때문이라고 보았다다시 말해 동정자체는 음야ㅖㅇ의 행위이지만, 그것을 가능케 하는 소이연은 태극이란 것이다그런데 음양은 이처럼 무시무종인데, 천부경은 왜 일시일종인가 하는 의문이 제기 될 수 있다 더보기
계사전에 잇는 것이 가장 선한 것이고 계지자선 무의 우 발음에 비교하면 웁다가 더 가까운 고유말인지도 모른다반면에 있다의 어원은 이시다이다잇의 뜻이다있는 것은 잇게 해주는 것이다있은 잇에 그 역할이 내재해 있다.계사전에 잇는 것이 가장 선한 것이고 계지자선이루는 것이 성이다고 했다. 성지자성.없에 대응하여 잇이라 한다.모두 ㅅ이 받쳐주고 있다 더보기
그러한 근거를 나는 훈민정음 합자례에서 찾고자 한다 서정범은 우리말 조어에서 ㄷ을 강조한다그러한 근거를 나는 훈민정음 합자례에서 찾고자 한다붓을 붇, 기둥을 긷, 곡식을 낟, 못을 몯으로 쓰고 있다 천지인 고유말 알기천, 하늘은 한을, 한울처럼 어근이 한이며,해나 하늘의 조어형은 핟이나, 여기서 천은 하늘의 줄임말로 할으로 쓴다 더보기
천부경은 바로 이 핟과 없 사이의 변함없고 끊임없는 교섭 이치를 우리에게 일러주고 있다 핟에서 마치되 없에 돌아가 마지는 핟이다핟으로 시작하여 핟으로 마친다그러나 그 마침은 마친 것이 아니다끝이 없는 끝이다진정 끝이란 것이 있는가?언제나 하나일 뿐이다그런데 그 하나는 항상 무와 관계된다무는 없음의 없으로써 존재하나 가장 큰 자이다천부경은 바로 이 핟과 없 사이의 변함없고 끊임없는 교섭 이치를 우리에게 일러주고 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