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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피스 578화 부터

원피스 579화 - 와노국, 사무라이, 조로, 욱일승천기(펑크해저드)

원피스 579화

상륙! 불타는 섬 펑크 해저드 (수퍼수굴2)

 

 

네, 그 사무라이겠죠
와노국의 검사를 부르는 이름입니다
와노국은 타관 사람을 받지 않는
쇄국국가로
세계 정부에도 가맹되지 않았습니다
사무라이라는 검사들이 너무 강해서
해군도 가까이 가지 못한다고 합니다

 

일장기가 보이네요.

2차세계대전 당시 일본 제국주의의 상징으로 여겨지는

붉은색이 사방으로 뻗어나가는 일장기입니다.

정확한 명칭은 욱일승천기(대동아기)라고 합니다.

19세기 말쯤에도 있었나 봅니다.

그걸 2차대전때 일본 육군, 해군 등에서 사용해서 좀 유명해졌고,

우리 한국사람들이 저문양을 보면,

기분이 그리 좋지는 않습니다.

우리 선조들이 고통을 당하던 곳에 저문양이 함께 있었으니 말이죠.

암튼, 2차대전 일본패망 후 사용을 금하다가

지금은 다시 일본 군대에서 공식적으로 쓰고 있다고 하네요.

 

지난번 네오해군 나올때에도 가미가제특공대가 나왔었는데요,

이 욱일승천기도 원피스 군데군데 나오고 있습니다.

하늘섬에서도 나팔배에 깃발꽂았었구요,

세계정부 오로성이 모여 와노국 사무라이 얘기할때도 나왔죠.

 

설정부터가

너무나 강한 나라다.

쇄국국가다

거기 검사들을 사무라이라 칭한다.

 

누가봐두 딱 일본 스스로를 그렇게 설정해놓았구나 싶은걸 알수있습니다.

하지만, 작가 오다샘이 일본인이닌까 이걸 뭐라할순 없겠죠.

좀 씁쓸하지만 이해합니다.

역시 어떤 작품이란 것에는 작품을 만든이의 사상 정신이 들어있는거죠.

이 깃발을 사용하는 일본사람들이 모두 군국주의 상징으로 생각하면서 쓰는건 아니고 평범하게 생각하고 쓰는 사람들도 있다고 하는데요...저도 일본에 안가봤으니뭐...패스~

 

암튼, 제말씀은,

너무 억측으로 오해하지는 말자.

그러나,

알껀 알고, 생각할건 생각하고 보자.

그런겁니다^^

 

세계정부와 해군도 범접치 못하는 강한 와노국

그곳의 사무라이

그런데,

밀짚모자 해적단에서 조로의 위치는

물론 상디도 있지만, 루피의 다음이라고 말할수 있고,

루피와 거의 막상막하정도라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맨처음 동료가 된 인물도 조로입니다.

검사인 조로는 그런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지요.

아마 이번회부터는 조로의 뭔가가 나오지 않을까 싶네요.

 

 

 

 

과거 전설의 사무라이가

허리에 찬 명도 슈스이

당신이 주인이라면 그 검도 만족하겠죠

 

과거 모리아 나오는 싸움에서 나왔던  회상씬 같애요

사람이 사람을 인정하는 그런관계와 같이

사람과 물건이 서로 인정하는 그런 관계가 나옵니다.

검도 주인을 알아본다

검도 주인을 가린다

뭐 이런 의미인데요,

 

열혈강호나 블리치에서도 나오는 구성이고

무협지같은데서도 나옵니다.

 

사실 그냥 넘길 문제가 아니라

이건 대단히 중요한 관계이고 의미가 깊다고 할수 있습니다.

 

지금 다 얘기하기엔 지면상 부담도 되고

원피스 579화의 리뷰 진행에 약간 방해가 된다고나 할까요?

암튼 이건 좀 나중에 따로 말씀드려보는게 좋겠네요.

회상씬 이잖아요^^

 

것보다 여기선 사무라이가 나왔단 거죠.

와노국 전설의 사무라이

원피스의 복선이 깔려있다고 봐야겠죠.

 

 

용이 나와버렸네요. 드래곤.

앞에서 조로가

사무라이와 명도 슈스이에 대해서 회상을 했는데,

아마 모리아 전투에서

그 시체? 전설의 사무라이가 나왔을때,

500년전 용을 베었다는 전설이 있다고 했나 그럴꺼에요.

 

그런데

지금 조로가 그 명도 슈스이를 차고 있고,

용을 만났다는 거죠.

 

물론 580화 예고편을 보면 루피가 용하고 싸운다고 나오는데

앞에서 복선도 그렇고,

왠지 냄새가 마무리는 조로가 칼로 용을 처리하는걸로

 매듭을 짓지 않을까 조심스레 추측해봅니다.

괜히 예측했다가 틀리면 어떡하죠? ㅋㅋ

할수없죠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