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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피스 578화 부터

원피스 579화 - 지침따위 상관없는 루피의 정신구조(펑크해저드)

원피스 579

상륙! 불타는 섬 펑크해저드 (수퍼수굴1)

 

 

신세계에 들어와 릴리와 헤어진 루피일행

이제 불타는 화산섬에 상륙하네요.

 

 

 

가자, 저 섬!
그러니까 기다리라니까!

무슨 소리 하는 거야! 화산이라고, 화산
재미있어 보이잖아

보통 가잖아!

정말정말 위험해 보이는 섬입니다.

타는 불때문에 써니호를 댈수도 없는

죄다 말리는데 루피는 혼자 가자고 주장하죠.

다른 사람들을 오히려 이상하다고 생각합니다

 

모험의 냄새가 풀풀나는데,

보통 가잖아~ 막이러는거죠.

항상 위험모험이라고 말합니다.

이렇게 가슴떨리게 좋은게 눈앞에 있는데

왜들 안가는지 이해할수 없다 말하죠.

 

바로 루피의 정신구조가 이렇단거죠

 

흔히

위기의 '기'자엔 기회의 '기'자가 들어있다고 합니다.

위기를 기회로 삼아라

 

이런것들을 알든 모르든

어째든 루피는 쭉 이런방식으로 살아오고 있네요.

본받고 싶어요.

 

 

 

 

 

잘 들어, 루피
저 섬은 3개 있는 지침이 아무것도 가리키지 않아!
이상한 신세계에 있어도 이상해!
또 분화했다!

하지만 보이는데
이제 지침 따위 상관없어!
뭐든 좋으니까 상륙하자!

무리야!

대부분은 무리라고 말합니다.

안된다고 말하죠.

갖고있느 자료를 종합해보고

이성적으로 합리적으로 판단해봤을때

절대 안된다고 말합니다.

 

루피는 다 상관없고 된다고 말합니다.

로그포스 지침도 상관없다고 하죠.

 

이건 예전에 원피스 OST 1기 가사가 생각나지 않습니까?

 

羅針盤なんて 澁滯の もと

나침반 따윈 정체의 근원
熱に 浮かされ 舵を 取るのさ

열에 들떠서 닻을 잡는거야

 

루피의 정신 작가의

정신이 들어간 가사이고 대사라고 봐야겠죠.

뭐 이런 정신은 원피스 전반에 걸쳐 계속 나오긴 하는 거지만요.

나올때마다 좋은것 같애요.

절로 웃음이 나오구요

호쾌하잖아요

 

눈앞에 보이는데, 가자!

이것도 비슷한 가사가 있읍죠.

 

確かめたのなら 傳說じゃない!

확인했다면 전설이 아냐

 

예전 하늘섬 갈때도 사람들의 비웃음을 무시하고 갔었죠.

 

이성적인 판단후 결정과 감성과 느낌으로의 결정의

차이에 대해서는

제가 얼마전 원피스 ost에 대해 포스팅해놓은게 있어서요,

다시 설명은 생략할까 합니다.

 

원피스 579화 포스팅 절반했네요,

절반은 다음에 이어집니다^^

루피 좋아요 ㅋㅋ

 

( 글 괜찮았다면,

아래 손모양 꾸~욱, 부탁드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