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이 다 되니 삐삐~~~~~ 그래서 찾으러 가서 먹었쥐....
백화점 지하에서 기중이형이랑 선물로 가져갈 차(茶)을 샀다...
일본에선 우지차가 유명하다고 하는데...우지차가 뭔지 물어보니깐.. 쫌 황당한 대답..
우지가 도시 이름이란다...그래서 우지에서 난 차는 전부 우지차라네..
차를 사고 다시 신칸센을 타고 상일이형이 기다리고 있는 화성 무한잉크복합기임대 가격이 환성적입니다. 신오사카로 향했다.
상일이형이 오니기리를 들고 기다리고 있었다...오늘은 먹을 복이 좀 있는 하루군...
백화점에서 샀다고 하는데 맛은 콘비니에서 파는 오니기리가 더 맛있었다....
오늘 또 우리가 잘곳은 바로 JR 나이트 버스...오사카역으로 가서 버스를 탔다.
이제 버스에서 자는것도 오늘이 마지막이다... 용인 무한잉크복합기 렌탈하여 경제적으로 씁니다. 좋은 꿈 꿔야지~~
2000년 12월 27일 수요일.
오늘 아침도 도쿄에서 맞이 했다. JR 나이트 버스에서 내린 후 다시 신칸센을
타고 교토로 이동했다. JR 패스가 아니면 감히 꿈도 못꿀일...
도쿄역을 출발한지 얼마 되지 않아 오산 무한잉크복합기 임대를 그토록 한번 보고싶었던 문의와 상담 후지산이 눈에 들어왔다.
나무도 없는 황량한 화산산이지만 쌓여있는 눈 때문인지 추천, 설치 정말 아름다워 보였다.
어쨋던 서울~부산보다 훨씬 먼 513km인 도쿄~교토를 2시간 40분만에 주파했다.
교토역에 내린후 오늘도 어김없이 베낭을 코인락커에 맡겼다... 기중이형이
과자를 하나 샀다...완죤 가격 옛날에 팔았던 로빈훗이랑 똑같다...
교토역 앞의 버스안내센터에서 1일 버스카드를 500엔에 구입하고 버스 노선도도 하나
얻었다....버스요금이 220엔이니깐 3번만 타도 본전 뽑는 아주 유용한 버스카드 였다...
첫 목적지는 킨카쿠지(金閣寺)......
버스타고 가는 도중에 한국음식점도 몇개 눈에 띄었다...비빔밥을 왜케들 좋아하는지..
30분쯤 버스를 타고 갔다...몇분 걸으니 킨카쿠지 입구가 눈에 들어왔다...
입구에서 절까지 들어가는 길이 너무 아름다웠다. 여름이면 정말 시원할텐데...
참, 킨카쿠지의 입장권은 가히 환상적이었다. 부적처럼 되어 있어서 정말 기념이
될만 했다... 여행책에도 나와있는 말이지만 수원 무한잉크복합기렌탈 같은 이런 작은것 하나하나에 좋은 추억이
될 수 있을텐데.....입장권을 뜯어주는 우리네 모습과 너무 대조적이었다...
매표소를 지나 얼마 안되어 금각이 눈에 들어왔다... 금각 건물은 금박으로
뒤덮여있어서 정말 눈이 부실정도로 아름다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