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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체와 객체의 미분화적 관계가 무한정으로 크게 펼쳐져 있는 상태

레비-부룰은 독장척인 수법으로 미개인의 심리의 특징을 신비적 분유라는 개념으로 파악하였다.

그가 이 개념으로 나타낸 바는 주체와 객체의 미분화적 관계가 무한정으로 크게 펼쳐져 있는 상태이다.

그것은 지금도 미개인들 사이에서 널리 인정되고 있는 심리현상으로서 의식의 입장에 서 있는 유럽사람들의 흥미를 끌기에 충분한 것이다.

주체와 객체의 구별이 의식화 되지 않는 한 양자의 무의식적인 동일성이 압도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