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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마는 무겁고 혼탁한 것의 힘이며

아니무스는 천상의 중심에 있으며, 낮에는 두 눈 사이에 살고 밤에는 간장 안에서 잠잔다. 꿈꾼다.

그것은 우리가 크나큰 허공으로부터 받은 것이며,

그 모습은 원초와 더불어 한가지인 것이다.

이와는 달리 아니마는 무겁고 혼탁한 것의 힘이며,

신체적 육욕적인 작용에 붙어 있는 것이다.